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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 카드발급 사실상 중지 예정, 나의 신용등급은 ?


신용카드 발급이 7등급이하 저신용자에게 사실상 중지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지난 6일
"개인 신용등급 7등급을 기준으로 그이하의 사람들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면적으로 금지 할 수는 없어 개인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제한할 것
"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에게도 카드 한도를 줄이더라도 신용카드 발급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카드 발급이 사실상 어려워져서 논란의 여지가 큰데요, 

현재 전체 카드 발급 가운데 7등급 이하 저신용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9.5% 정도입니다.
10명중에 한명은 앞으로 카드발급이 더욱 어려워 지게 되는 셈입니다.

기존 사용자들에게도 7등급이하 저신용자는 재발급은 해주되 한도를 줄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휴면카드도 자동으로 해지될 예정인데요,
카드사가 우선 고객에게 카드의 해지여부를 확인 하지 않고도 
고객에게 사전 통보만 거치면 카드사가 자체적으로 해지 절차를 진행할수 있게 됩니다.

정부가 이같은 신용카드 구조 개선 종합 대책을 내놓은 까닭은
현재 가계 부채가 심각한 수준에 달했기 때문인에요,
가계 부채는 지난 3분기 900조원을 넘어섰거, 내년에는 1000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신용카드 구조개선 대책을 통하여,
저신용자들의 카드발급을 사실상 제한하고 신용카드 사용을 체크카드 사용으로 유도해서 
과소비를 줄이고 외상 구매 관행을 서서히 줄이겠다는 의도입니다.

우리나라는 체크카드 비중이 12% 인데, 선진국의 체크카드 비중이 40~60% 인것에 비하면 
비중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체크카드 활성화를 위하여 현행 25%인 체크카드 소득공제 할일율을 30%로 확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체크카드 사용률을 높여갈 예정입니다.


이번 신용카드 구조개선 대책을 보면 앞으로 7등급이하 저신용자들에게
신용카드 발급/재발급이 상당히 어려워 질 것 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평소 개인신용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나의 신용정보 / 신용등급 확인은 어디서 ?

현재 자신의 개인신용등급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사이트로 올크레딧, 크레딧뱅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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