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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 주의 - 공부 잘하는 약 알고보면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정신질환 치료제


이제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어제 mbc 뉴스에서 공부 잘하는 약에 관한 뉴스가 나왔는데 상당한 주의가 필요 하겠더군요.

수능시험을 앞두고 공부잘하는 약이 조금씩 번지고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약은 잠을 쫓고 집중력을 높여서 성적이 쑥쑥 올라간다고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공부 잘하는 약은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정신질환 치료제라서 너무 위험한 약품입니다.



공부 잘하는 약은 알고 보면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치료제로 뇌를 작극하는 향정신성 치료제입니다. 식약청 조사결과 구매자의 25%가 50대 이상이라는데 이분들은 대부분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소문에 공부 잘하는 약을 아이들에게 복용시키려고 구매해갔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상인 사람이 공부 잘하는 약을 먹을경우 신경과민이나 불면증, 부정맥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고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마약성 약품이라서 금단현상이 올수 있고 지나치게 오래 흥분하는 조증과 같은 정신질환 유발 가능성이 높아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국 식품 의약품청 FDA에서도 건강한 어린이가 복용시 갑자기 숨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공부 잘하는 약이 있다는 것 자체도 말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약이 있으면 누구나 사다 주고 싶은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약품 만으로 공부를 잘하게 된다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겠죠. 부모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서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 뉴스입니다. 

관련뉴스 : mbc뉴스데스크